鄭俊日 - 初雪 (孤單又燦爛的神-鬼怪 OST) @ 逐夢飛翔

정준일 鄭俊日 - 첫 눈 初雪 (도깨비 鬼怪 OST8)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請你感受我的心一次就好
온종일 이렇게 서늘해요
一整天都像這樣的冰涼
겨울보다 차가운 하늘
比寒冬更高冷的天際
그 아래 내가 서 있으니
我就站在那片天空下
눈물도 얼어버릴 듯 해
連眼淚都像是被凍住般

조용히 한번만 불러줘요
輕聲地呼喚我一次就好
수없이 말하던 내 이름을
記不清說過多少次我的名字
영원을 거슬러 하루를 아니
倒轉了永遠一整天不
일 분을 보게 돼도
只要能看著你一分鐘就好
그럴 수 있다면 견뎌낼게
那樣的話我就能堅持下去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 있어 주길
等待的盡頭希望你就站在那個地方

내겐 그림 같았던 그대와 기억
對我來說如同畫一般的你和回憶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 같은 하루
期待許久如同禮物般的一天
긴 시간을 건너서 네게 닿을께
跨越漫長的時間後與你相遇
내 마음에 첫 눈이던 그대
在我心裡如同初雪般的你

넌 언제나 내겐 아득하다
對我來說總是覺得很遙遠

그대와의 시간 그 하루가
與你在共度的時光那一天
내겐 왜 이렇게 아픈가요
對我來說為何會如此心痛
너의 옆에 내가 서 있고
我就站在你的身邊
서로 웃을 수 있는 하루
能看著對方笑著的一天
그릴 수 없어서 눈물나죠
因為無法那麼做才落淚吧

이게 꿈이라면 내마음을 전해 줄 텐데
若這是場夢就能將我的心意傳達給你

함께 울고 많이 웃던 우리
不僅一起落淚也常常一起歡笑的我們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 되돌린다
倒轉了美麗又燦爛地閃耀著的時光

내겐 하루 같았던 너와의 기억
對我來說如同那天般的與你的回憶
가슴 뛰게 아름다웠던 너와의 시간
令我悸動那些與你共度的美好時光
그대 입술에 이젠 인사를 하죠
此刻我能往你的唇瓣問候了嗎
그대 눈에 그대의 숨결에
你的眼底還有你的氣息
부서지게 그대를 안는다
將這樣的你擁入懷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