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始璄 - 溫柔的道別 (雲畫的月光 OST) @ 逐夢飛翔

성시경 成始璄 - 다정하게, 안녕히 溫柔的道別 (구르미 그린 달빛 雲畫的月光 OST 5)

얼핏 스치는 니 생각에도
腦海裡倏地閃過與你的曾經
많은 밤들을 뒤척일 텐데
令我輾轉反側的數個夜晚
괜찮다 말하기 엔
嘴裡說著沒關係
괜찮지가 않은 나
卻無法裝作沒事的我
그래서 오늘도 미안
因為這樣今天也依然心懷歉疚

근데 말야 정말
不過說真的
내게서 널 빼면 그게
若我身邊沒有了你
나이긴 나인 걸까
那麼我還會是我嗎

니가 없는 낮과 밤이
沒有你的白天和黑夜
끝없이 이어진다잖아
日復一日接連不斷
너라는 공기도 없이
感覺不到名為你的空氣
숨 쉬란 거잖아
就只是那樣呼吸著
분명하게 반짝거리던
明明還閃耀著光芒
사랑 니 모든 것들이 흩어진다
不過關於你的一切早已佚散
아프지만 안녕히
雖然很痛也只能道別

언뜻 니 웃음이 떠오르면
若是突然想起你的笑容
오래 아무것도 못할 텐데
會有很長一段時間什麼也做不了
시간은 고여 있고
時間積聚成
니 어깨 위엔 달빛
灑落在你肩上的月光
그렇게 멈춘 우리 둘
就這樣讓我們停留在這裡

근데 말야 나는
不過說真的
너의 세상 밖에서는
要在沒有你的世界上活下去
하루도 자신이 없는 걸
我連撐過一天的自信也沒有

니가 없는 낮과 밤이
沒有你的白天和黑夜
끝없이 이어진다잖아
日復一日接連不斷
너라는 위로도 없이
感覺不到名為你的慰藉
견디란 거잖아
就只是那樣堅持著
선명하게 새겨져 있던
鮮明地就刻在那裡
사랑 내 모든 것들이 부서진다 사라진다
不過關於我的一切早已破碎不復存在
아프지만 다정하게 안녕히
雖然很痛還是要溫柔的道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