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的後裔：EP12 名場面名臺詞 - 給我擔心你的權利！ @ 逐夢飛翔

EP12 名場面名臺詞 - 給我擔心你的權力！

강모연
姜暮煙

당신도... 이건 잊어요.
你也... 忘了這些吧.

강모연 VS 유시진
姜暮煙 VS 柳時鎮

나랑... 커피 한 잔 할래요!
和我... 喝杯咖啡吧.
커피는 대위님이 타 주세요.
咖啡就由大尉來泡.
회랑에 있을게요...
我在走廊等你...

대위님이 오가 전에 회진을 했어요.
大尉來之前我查了病房.
윤중위 회복이 빨라서 기뻤고,
尹中尉恢復得很好所以很開心
그러곤 머리를 묶으려는데 고무줄이 없어서... 온 숙소를 다 뒤졌는데도 못 찾았어요.
還有想把頭髮綁起來卻沒有橡皮筋... 翻遍了整個宿舍都找不到.
원래 고무줄은 소모품이거든요.
橡皮筋本來就是消耗品.
* 난 앞으로 이런 사소한 거... 다 얘기할 거예요. 당신을 감당해 보겠다구요.
* 意譯: 以後這些瑣碎的事... 我都會跟你說. 我想試著去習慣你.
* 直譯: 以後這些瑣碎的事... 我都會跟你說. 我想試著去承擔你.
* 그러니까, 당신도 내 수다 감당하라고...
* 意譯: 所以, 你也要習慣我的嘮叨...
* 直譯: 所以, 你也要承受我的嘮叨...

* 這邊是個令人頭痛的段落，暮煙這兩句韓文都是用 "감당" 即漢字 "承擔" 這個詞，但 "我想試著去承擔你" 這個講話方式用中文來表現一整個非常奇怪。而下一句 "你也要承受我的嘮叨" 這裡她是要時鎮去 "接受" 她的這些瑣碎嘮叨，用 "承擔" 又怪怪的，所以改翻譯成 "承受"。可是 "承擔" 和 "承受" 又失去編劇故意用同個字的趣味，所以兩個都翻成 "習慣" 覺得和原意比較接近！啊哈哈... 可是若要呼應前面 "你是不是我能承受的男人? 只是在這麼思考著..." 這句，用 "習慣" 代替 "承受" 又會怪怪的！真是... 囧

대신 하나만 약속해줘요
可是答應我一件事

* 내가 불안해 할 권리를 줘요.
* 意譯: 給我擔心你的權利.
* 直譯: 給我不安的權利.

* 대위님이 내 눈앞에 없는 모든 시간이... 걱정이고 불안일 순 없어요.
* 意譯: 大尉不在我眼前的所有時間... 不能要我一直擔心害怕.
* 意譯: 大尉不在我眼前的所有時間... 不能要我一直擔心和不安.
그러니까 진짜 내가 걱정할 일을 하러 갈 땐... 알려줘요.
所以當你真的要去做讓我擔心的事情的時候... (一定) 要讓我知道.
가령 "백화점에 간다" 그러면 힘든 작전이구나... 알아먹을게요.
比如用 "要去百貨店" 那樣的話 (來代替) 我就知道你是要去辛苦地作戰... 我會聽懂的.
적어도 당신이 생사를 오간는 순간에... 하하호호 하고 있게 하지 말라 달라구요.
至少在你出生入死的瞬間... 別讓我嘻嘻哈哈什麼都不知道.

* 用 "擔心你" 來代替 "不安" 就依照中文說話方式，"給我不安的權利" 這樣講話有點像古人，好文言 XD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요.
那麼最後再問你一個問題.
나에요? 조국이에요?
是選我? 還是選祖國?
대답 잘 해야 할 거예요!
要好好回答!
한 번 밖에 안 물을거니까!
我只問一次!

일단... 강모연이요.
暫時... 是姜暮煙.
일단?
暫時?
한 번만 묻는다면서요.
不是說只問一次.
그건 "일단 강모연이요" 듣기전이죠.
那是在聽到 "暫時是姜暮煙" 這句話之前.
두 번 물으면 어쩔건데요?
問兩次會怎麼樣?
그래두 가모연이요.
還是姜暮煙.
진짜요? 조국은요?
真的嗎? 那祖國呢?
조국은 질투하지 않으니까... 그냥 날 믿죠!
祖國不會嫉妒... 只會相信我.
아이... 난 뭐 이런 연애를 해!
唉... 我談的怎麼會是這樣的戀愛!
무슨 남자가 조국이 시어머니고, 국가가 시누이냐구.
什麼男人祖國是婆婆, 國家是小姑呀.
강선생이 걱정하는 일 절대 없을 거예요.
姜醫生擔心的事情絕對不會發生.
약속할게요.
我保證.
몰라요.
誰知道.
아휴! 이뻐라...
哎唷! 真可愛...
그건 알구요!
那個我知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