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才人 - 幻聽 feat. NaShow (Kill Me, Heal Me OST) @ 逐夢飛翔

這部〈Kill Me, Heal Me〉在選角之初就風波不斷，池晟、黃靜茵繼〈秘密〉之後，短時間內再度合作，令人期待！第一首釋出的這首幻聽，歌詞完全契合本劇呀！大家就把男聲當做池晟、女聲當做黃靜茵吧，會比較好理解！這部劇看到目前為止的感想是池晟的演技真的好厲害，劇組在人格切換間，加了瞳孔變色的特效讓觀眾區別，但就算沒有這麼做，相信大家來是能清楚分出是哪一個人格！我又撿到一個好演員了，有空要來補〈秘密〉了！順便提一下，一度傳出出演的玄彬後來和韓志玟攜手演出同是水木劇的隔壁棚〈海德、哲基爾與我〉，男主角一樣是人格分裂患者，池晟的七重人格和玄彬的雙重人格加起來，觀眾們要看九種人格了，真是好瘋狂 XD

환청 幻聽 – 장재인 張才人 feat. 나쑈 NaShow (Kill Me, Heal Me OST)

내 안에 숨은 것들이 말이야 날 참 많이 변하게 했잖아
藏在我身體裡的那些東西真的讓我改變了很多
날 잠재우고 두 손 묶고선 어두운 방에 가둬 놨잖아
令我沈睡捆綁我的雙手將我反鎖在漆黑的房裡
잃어버린 시간의 조각들 내가 버린 사랑의 기억들
丟失的時間碎片裡有我被遺忘的愛情回憶
삭제되고 버려진 체 껍데기만 남았잖아 아무것도 모른 체
刪除毀棄之後留下如同軀殼般什麼都不知道的我
난 그저 소리쳤고 그저 그 기억뿐이지
只能無助的吶喊只有那段回憶而已
얼음처럼 차가웠던 내 마음도 자고 나면 잊혀 지겠지
如冰晶般寒冷的心就這麼睡去的話是否就能抹去這些曾經
벗어나고 싶어 날 옥죄는 고통에서
我也想逃離這一切從這令人無法喘息的苦痛之中
누가 나를 꺼내 줘 이 상처로 가득한 내 영혼 속에서
誰能帶我逃離這一切從這傷痕累累的靈魂之中

깊게 물들인 밤하늘은
染上濃重夜色的星空下
떠나지 못한 너의 모습이
不願離開的你
잠든 나를 깨우고 나서
喚醒沈睡的我
다시 입을 맞추고
又再印下一吻

사랑해 속삭이던
盈滿愛意的話語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你的嗓音你的香氣
매일 귓가에 들려온다
整日在我的耳畔縈繞
넌 어디 있는데
你究竟在哪裡

넌 볼 수 없는 곳에 감췄고 날 대신해서 받는 고통
我藏在妳看不見的地方看著妳替我承受那些苦痛
내 분노가 하나 되면 깊게 잠들어 잃어버린 기억을 쫓고
令我感到憤怒在沈睡中追尋丟失的記憶
너 아닌 진짜 날 찾고 싶어도
即使不是為了妳我也想找回真正的自己
내 가슴에 든 멍이 너무도 커 감춰봐도
心中的疙瘩變得越來越大無法視而不見
내 안에 숨어있던 놈들이 나타나 잠을 깨워
藏在我身體裡的那些傢伙從沈睡中甦醒
끔찍했던 내 기억 저편에서 널 마주했었고
令人感到害怕的回憶彼岸迎面而來的妳
내 잃어버린 감정까지 감싸주며 널브러진 날 일으켜 줬어
包容了丟失情感的我重組了四分五裂的我
꼭 잡은 손 놓지 않으려 악몽의 시간 깨끗이 지우려
緊緊握住這雙手絕不放開直到惡夢完全被抹去為止
안간힘 쓰고 있어 내가 날 가둬둔 이곳에서
我會竭盡全力把自己囚禁在這個地方

어둠을 걷어 너를 찾고 싶은데
漫步於黑暗中尋覓著你的身影
널 만질 수도 안길 수도 없는데
既不能觸碰也不能將你擁入懷中

날 지배하는 건 내 안에 살고 있는 그런 놈들이 아냐
支配著我的東西並不是寄居在我身體裡的那些傢伙
날 치유하는 건 독한 약이 아냐 단지 사랑 두 글자
能治癒我的東西並不是什麼特別的藥而是愛情兩個字
귓가에 들리는 목소린 잃어버린 나를 깨우고
耳畔傳來的聲音喚醒了迷失方向的我
몸을 감싸고 입을 맞추고 난 뒤 사라지고 더는 볼 수 없잖아
擁入懷中吻過之後我卻只能消失再也不能見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