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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산으로서 모습 욕심나..액션 90% 직접 소화"
電視劇《衣袖紅鑲邊》李俊昊:想要完整呈現李祘的樣貌,90% 動作戲親自上陣

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정조를 만든 디테일들을 회상했다.
2PM 成員兼演員李俊昊回憶飾演正祖的過程細節。

이준호는 3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정해리 극본, 정지인 송연화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本月 3 日下午,李俊昊透過網路與〈體育朝鮮〉進行了 MBC金土劇〈衣袖紅鑲邊〉 (劇本鄭海利,導演鄭知仁與宋延華) 的終演訪問。

이준호는 불화살을 쏘는 장면 등 위험한 장면도 직접 소화하며 디테일을 살렸다. 이준호는 "연못에 빠진 신을 찍으면서 하루 종일 찍었는데 우리가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다. 욕실 신인데, 그 신인데 저는 그날 하루종일 열네시간 정도, 열세시간 정도를 물에 있었다. 거의. 그래서 식사도 잘 안 했고, 아무래도 그 전날부터 제가 물을 안 마시기 시작했어서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든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멋있는, 섹시한 신을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고, 또 하나는 행궁 신이다. 저희가 3박 4일을 부여에 가서 찍었는데, 밤을 새면서 액션 신을 찍었다. 그때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제가 액션에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대부분의 신을 100이면 90정도를 혼자 소화해보려고 노력했다. 같이 해주시는 액션 배우분과 엄청난 합을 맞추며 배웠고,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그때 발톱에 까만 멍이 들었는데 아직 안 없어졌다. 그런 기억들이 난다. 위험한 장면도 늘 직접 하고 싶고, 늘 이산으로서 나오는 모든 장면들은 제가 계속 욕심을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李俊昊本人親自完成射火箭等危險場面,展現了細節的演技。對此,李俊昊表示:「掉進池塘裡的場面拍了一整天,覺得我們很努力。浴室裡的戲、就是那個沐浴戲,那天一整天我幾乎在水裡泡了十三還是十四個小時左右,都沒有吃東西,但不管怎麼說,因為從拍攝前一天開始就沒喝水,所以體力上有點吃不消。儘管如此,還是努力打造出有趣、帥氣和性感的場面,另一個是行宮場面,我們去扶餘拍了四天三夜的戲,還熬夜拍了動作戲。因為當時太努力,所以對動作戲產生的極大的慾望,在大部分場面中,若是 100 分的話,我會努力自己消化到 90 分左右。與一起合作的動作戲演員配合默契,體力上也感到相當吃力。當時腳趾甲上的黑色瘀青至今還沒消失,這些我都還記得。總是想要親自拍攝危險場面,有著想要作為李祘出現在劇中的所有場面的野心。」

애드리브에도 열정적이었다. 이준호는 "이 신에서는 이렇게 감정을 가져가도 될까 연기를 하고 나서 감독님과 대화힌 신이 있었다. 5부에 영조와 정조의 독대신. 나는 왕세손이라면서 나 자신에 대해 다짐을 하고, 덕임과의 둘만의 계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대본에 없었고, 격앙된 장면은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그런 것 같다. 감독님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많은 소모를 한게 아닐지 걱정을 한 부분이 있었다. 두 번째로는 사실 애드리브는 진짜 많이 했다. 신마다 상의를 해서 생겨난 것들도 워낙 많다. 그중에 또 하나는 은전군 죽이고 와서 술에 취해 혼자 난을 칠 때 그때의 눈물도 사실 대본에 없던 것이었다. 난을 그리는 것도 막무가내로 엉망으로 난을 친다고 돼있었는데 한번은 내금위장 오대환 형님을 너무 웃기고 싶었던 것 같다. 거기다 '자네를 닮은 난을 그려주지'하고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오대환 선배를 무장해제 시켜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촬영하며 미친듯이 웃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감정적으로 한 것이다. 맨 마지막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덕임을 마주쳤을 때 갑자기 흐른 눈물도 감정적으로 흘러가면서 나온 눈물이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그 인물이 됐기에 인물이 됐어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눈물 웃음 동작들이 수도 없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對即興表演非常熱情。對此,李俊昊表示:「在第五集中,英祖和正祖的獨對戲,接在我說我是這個國家的王世孫之後,只有祘和德任兩個人的笄禮儀式中流淚的場面並不在劇本中,雖然沒有激昂的場面,但眼淚好像就這樣自然而然地掉下來,因為擔心自己是不是消耗了太多的情感,還因此問了導演。在這個場面裡,可以帶著這樣的感情去詮釋嗎?和導演進行了討論。其實即興表演的部分真的很多,每場戲都是經過討論而產生,其中還有一個是賜死恩全君後喝醉酒獨自鬧事的場面,當時掉下的眼淚其實也沒有在劇本中,畫蘭花也畫得亂七八糟,有一次好像是因為很想逗飾演內禁衛將的吳代煥大哥笑,即興加上「畫像你的蘭花」的台詞,還畫了圓圈,甚至令吳代煥前輩解除武裝爆出笑聲,讓我覺得很有意思。拍攝的過程中瘋狂地笑了,流淚是出於感情。最後,在生死交關的界線與德任重逢的場面,突然掉下的眼淚也是那樣,不僅是我、所有的演員都成為那個角色,所以自然而然地流出的眼淚和笑容多到不勝枚舉。」

특히 노력했던 목욕 신은 마지막까지도 회자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속적삼 노엘'(노바디 엘스)을 외치게 했다. 이준호는 "사실 저는 목욕신을 찍으면서는 사실 그냥 정신이 없었다. 밥을 너무 못먹어서 '너무 배가 고프다. 빨리 집에가서 치킨 먹어야지'했다. 사실 그날 치킨 시켰다가 두입 먹고 못먹고 잤다. 섹시하게 봐주셨다니 감사하다. '왕이 이래도 되나' 싶은 대목은 촬영 초반에 덕임이를 처음 만났을 때 빗자루로 쫓겨나는 신이었다. 그때 몰랐는데 덕임이가 가슴을 세게 밀어서 밀려난다였는데 생각보다 서고가 길게 지어졌고, 이걸 재미있게 해보면 어떻겠냐면서 감독님이 빗자루로 쫓아내자고 했는데 제가 그때 '왕이 이래도 되냐. 이렇게 쫓겨나도 되냐'고 말씀을 드렸다. 리허설 할 때부터 왕으로, 정조로 있으면서 당황하면서 애드리브를 친 것 같다. 덕임과 저의 빗자루 신은 전부 애드리브였고, 그렇게 만든 신들이 오히려 생기가 있고 재미가 있는 신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特別用心地去拍攝的沐浴戲直到最後也充滿了話題性, 讓觀眾紛紛高喊「內襯衣 Nobody Else」。對此,李俊昊表示:「其實在拍沐浴戲的時候,只是忙得不可開交。因為不能吃飯,所以真的很餓,只想著趕快回家吃炸雞,但那天雖然點了炸雞,最後也只吃了一兩口就睡著了,感謝看了沐浴戲的大家覺得很性感。而『王可以這樣被趕走嗎?』的部分是拍攝初期,世孫第一次見到德任時,被德任用掃帚從書庫被趕出去的場面。當時德任和祘還不認識對方,只是被德任用力推著胸口趕出去,但書庫的格局比想像中還要長,當我們思考著要怎麼拍才能更有趣一點時,導演說用掃帚趕走祘,我當時還反問:『王可以這樣被趕走嗎?』這樣也沒關係嗎?從彩排時開始,就以王和正祖的身份,在驚慌的同時、進行即興表演,德任和祘的掃帚戲全都是即興表演,透過這種方式製作出來的場面,反而成為既活潑又趣味十足的戲。」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해 MBC에서 가장 흥행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 5.7%로 시작했던 이 작품은 최종회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역대급 기록을 세워냈고, 여기에 화제성 지표에서도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확고히 지켰다. 여기에 이준호의 활약도 대단했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 속에서 정조 이산을 연기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電視劇《衣袖紅鑲邊》是 MBC 去年最受歡迎的作品。以收視率 5.7% 啟航後、最終以收視率17.4% (尼爾森韓國全國標準) 的好成績收官,創造了歷代級紀錄,在話題性指標上也一直保持著第一的位置,牢牢地抓住了電視劇的人氣。此外,劇中李俊昊表現也非常地出色。在講述想要守護自己所選擇人生的宮女和比起愛情、國家更甚於一切的君王之間的悲切宮廷羅曼史記錄的作品中,飾演朝鮮正祖李祘,構築了自己的世界。

資料來源: Sport 朝鮮 (原文網址)
內文翻譯:Laura (watase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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