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시청자도 치유하는 힐링어록 BEST 10
'Kill Me, Heal Me' 黃正音, 治癒觀眾的 Healing 語錄 BEST 10
MBC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의 지성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의 황정음이 펼쳐내는 좌충우돌 힐링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비밀주치의로서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지성의 7인격들을 다독이며 평화로운 공존을 이끌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깊은 진심이 느껴지는 황정음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지성의 여러 인격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듣기만 해도 상처 받은 마음에 위안을 가져다주는 황정음의 따스한 힐링 대사 베스트 10을 살펴봤다.
MBC 'Kill Me, Heal Me' 是由飾演患有解離性人格障礙財閥三世車度賢的池晟和飾演一年級精神科住院醫師吳俐珍的黃正音之間 所展開的令人著迷的療癒系浪漫愛情喜劇. 以黃正音為秘密主治醫生角色切入在池晟個性迥異的 7 種人格之間 努力嘗試並意圖使他們能和平共存. 黃正音飽含真摯情感的每一句對白 不只感動了池晟所飾演的各色人格 也溫暖了觀眾們的心. 以下針對觀眾們所作的調查 能讓受傷的心得到安慰的 黃正音令人暖心的 Healing 語錄 BEST 10.
7회, 건물 옥상에 올라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차도현의 제5인격 안요섭을 절박하게 만류하며.
7集, 迫切的想要挽留登上建築物的屋頂打算自殺的車度賢的第 5 人格安耀燮的俐珍.
돌연변이가 아니야. 너만 그런 게 아니라고. 누구나 마음속에 여러 사람이 살아. 죽고 싶은 나와 살고 싶은 내가 있어. 포기하고 싶은 나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내가 매일매일 싸우면서 살아간다고.
不是突然變異, 並不是只有你才會這樣. 每個人的心裡都住著好多的人. 有想要死去的我, 也有渴望活著的我. 有想要放棄的我, 也有拼命想要抓住救命稻草的我 每天每天不斷的爭鬥著 努力的活下去.
7회, 해외연수 대신 도현의 '비밀주치의'로 남기로 결심한 후 가족들에게 보내는 혼자만의 메시지.
7集, 下定決心放棄海外研修 瞞著家人成為度賢的 '秘密主治醫生' 俐珍的內心獨白.
나한테는 어떤 약점이나 실수가 있어도 보듬어줄 가족이 있지만, 이 사람한테는 아무도 없어. 나한텐 힘들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억과 추억이 아주 많이 있지만, 이 사람한텐 그게 없어. 순간순간 시간과 기억을 잃으며 살아가. 나한텐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지만, 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붙잡을 수가 없어. 그래서 도와주고 싶어, 이제 그만 성 밖으로 나오게 해주고 싶어. 그리고 알려주고 싶어, 친구가 되고 싶으면 손을 내밀고, 누군가 내민 손은 기꺼이 잡아도 된다는 걸.
不管我有什麼弱點或失誤 我有能包容我 保護我的家人, 但這個人 什麼都沒有. 當我難過的時候 我有能想起的幸福時光和滿滿的回憶, 但這個人 什麼都沒有. 每個瞬間的時間和記憶 都不斷的在失去. 我有很多愛我的人, 但這個人 即使有所愛卻不能擁有. 所以 我想幫他, 走出心中的城堡. 還有 想告訴他, 想成為朋友的話 請把手伸出來. 有些人伸出來的手 是可以欣然握住的. (譯註 1: 橘色是新聞中遺漏的部分)
8회, 천방지축 여고생 인격 요나에게 된통 당하고 난 후 도현이 미안해하자, 인격들에게 위로와 해줄 말이 있다면서.
8集, 變身毛躁的女高中生人格安耀拉惹了麻煩 度賢醒來後為此向俐珍道歉時, 俐珍反過來安慰人格們並對他們喊話.
앞으론 Kill me라는 말 대신 Heal me라는 요청을 보내라. 그런다 해도, 너희들은 죽는 게 아니라 여전히...이 안에 살아 있는 거다. 대신 더 이상 흩어진 조각이 아니라, 제 자리에 꼭 맞춰진 퍼즐처럼 더 멋진 그림으로. 차도현이라는 이름의 더 멋진...사람으로.
以後別再說 Kill Me 這種話 而是應該發出 Heal Me 的請求. 即使那麼做, 你們也不是死去 而是繼續…在這裡活著. 不過 再也不是分散的碎片, 而是像擺放在自己位置上的拼圖一樣 拼湊成更美麗的一幅畫. 在車度賢這個名字之下 更帥氣的…活下去.
9회, 다시 나타난 자살지원자 요섭 인격에게, 죽음보다 삶이 더 의미 있음을 조심스레 이야기하며.
9集, 再度登場的自殺自願者人格耀燮, 比起死亡 活著的意義更重要.
그때 죽었으면 이 음악도, 이 그림도, 다시는 못 듣고 못 봤을 거잖아. 그리고 이렇게 나랑 다시 만날 인연도 없었을 거구...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지 않아?
如果那時候你死了 這音樂, 還有畫作, 就再也無法欣賞到了. 也不會再像這樣再次見到我 難道...你都不期待以後還會發生什麼有趣的事嗎?
9회, 석호필 박사에게 해외연수 대신 도현의 비밀주치의를 선택한 일을 털어놓는 도중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혼자 안고 사는 도현을 안타까워하며.
9集, 俐珍就放棄海外研修 選擇成為度賢的秘密主治醫生一事 向席浩弼博士坦白 對獨自守著秘密的度賢感到心疼.
이렇게 한 사람한테만 커밍아웃해도 숨구멍이 트이는데, 혼자 11년을 속여 온 차군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요.
僅只是對一個人敞開心扉 就能讓他如此放鬆, 獨自堅持了 11 年的歲月 車君該有多累.
10회, 세기가 도현과 리진이 손잡고 자신을 없애려고 한다며 몰아붙이자.
10集, 世奇質問俐珍是否和度賢串通好 要抹滅自己的存在.
차군은 널 없애달라고 부탁한 게 아니야. 너와 대화하길 원하고 있어. 너와 화해하길 원한다고 난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중재자야, 협상가야. 그 이상도 이하도아냐. 그러니까 선택은 내 몫이 아니야.
車君沒有拜託我抹滅你的存在. 他希望能和你對話. 也想跟你和解. 我只是在兩個人之間的仲裁者, 談判者而已. 不會超過那個之上 也不會低於那個之下. 所以 選擇並不在我.
11회, 세기와 도현 사이에서 혼란스럽냐고 물어오는 석호필 박사에게.
11集, 席浩弼博士問俐珍 夾在世奇和度賢之間 是否覺得混亂.
차도현이 곧 신세기고, 신세기가 곧 차도현이라고 생각해요. 두 사람 묘하게 닮았거든요. 비슷한 점을 발견할 때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세기는 차군에게서 떨어져 나온 상처조각이 아닐까요? 아마도 가장 많이 손이 가고 가장 많이 안아줘야 할 상처.
車度賢就是申世奇, 申世奇就是車度賢. 兩個人之間有著微妙的相似之處. 每當發現他們兩個人的相似之處時, 就希望他們能相互理解, 達成和解. 世奇不是從車君身上分離出來的傷痛的碎片? 恐怕是 我想他是應該要花更多的心思去照顧和包容的傷痛.
11회, 본 인격 도현의 세상을 무너뜨리겠다고 엄포를 놓는 세기를 논리적으로 조련하며.
11集, 世奇以毀掉主人格度賢的世界威脅俐珍.
신군의 세상이 중요하다면 차군의 세상도 중요해. 서로의 명예를 지켜준다면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하다고. 그러니까, 차군의 공간에 있을 땐 최대한 차군처럼 행동해줘.
要是你覺得申君的世界重要的話, 那麼車君的世界也同樣重要. 如果你們能互相守護對方的名譽的話, 是有和平共處的可能性的. 所以, 在車君的空間的時候, 儘可能的像車君一樣生活.
11회, 세기에게 본 인격 도현과 어린 시절 기억과 상처들을 나눠가질 것을 권유하며.
11集, 俐珍試圖勸說背負主人格度賢兒時記憶和傷痛而被分離出來的世奇.
차군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 너랑 다른 인격들은 책임져야 할 순간에 사라지지만, 차군은 책임져야 할 순간에 나타나 묵묵히 뒷일을 감당하고 수습해. 그게 바로 차군이 강하다는 증거야. 극복할 수 있을 거야, 감당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 고통을 조금만 나눠가지면 안 될까?
車君比你想像的還要更堅強. 你和其他的人格們在需要負責的瞬間消失的無影無蹤, 但車君卻是在需要負責的瞬間出現 默默的承擔 並收拾這一切. 這就是車君堅強的證據. 他能夠克服的, 他可以承受的. 所以, 現在開始和車君分享一點痛苦, 不行嗎?
12회, 여직원들이 자신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자 의아해하는 차도현에게.
12集, 因女職員們在自己出現時 報以熱烈的反應而感到驚訝不已的車度賢.
차도현씨가 그 만큼 매력 있다는 뜻이죠. 정작 본인만 자신 없어 할 뿐이지, 세기는 어필하거든. 자기 매력을… 차군도 이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가면서 살아요. 자신 있게,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니까.
這說明了車度賢很有魅力, 只是沒有自信而已. 世奇就很懂得如何去展現自己… 車君也向別人展示你的魅力吧. 要有信心, 因為你有足夠的資格這麼做.
이러한 힐링 대사에 제작진 측은 "진심이 느껴지는 황정음의 리얼한 연기가 힐링 대사들을 한층 살아있는 메시지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극 중 황정음의 따뜻한 마음이 지성의 인격융합을 어떻게 도와나갈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創作出令人感到療癒臺詞 對此劇組表示 "黃正音充滿真實情感的演技, 將這些令人感到療癒的臺詞詮釋得更加到位" 還有 "劇中的黃正音如何運用自己溫暖的心, 去幫助池晟的人格們進行融合, 還請大家多多支持."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ll Me, Heal Me' 每週三, 四晚上 10 點播出.
윤소희 인턴기자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資料來源:10asia (新聞原址)
翻譯請勿轉載,謝謝
留言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