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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킹소매 커플' 명장면
MBC《衣袖紅鑲邊》李俊昊 ♥ 李世榮選出的祘德情侶名場面

▼ 이산 역 이준호가 뽑은 명장면&명대사
▼ 飾演李祘的李俊昊選出的名場面和名台詞

이준호는 "5회에서 산과 덕임의 시경 낭독, 영조(이덕화 분)와의 독대, 산과 덕임 둘만의 계례식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李俊昊:「在第五集中,祘與德任朗讀詩經、祘與英祖獨對和只有祘和德任兩人的笄禮儀式的場景,令我感到印象深刻。」

해당 장면은 영조(이덕화 분)에게 금족령을 받아 산이 동궁전에 꼼짝없이 갇히게 되자 덕임이 산의 방문 앞에 앉아 시경(詩經)을 낭독해주며 애틋한 교감을 이루고, 이후 동궁전에 들이닥친 영조에게 산이 손찌검을 다하자 이를 곁에서 지켜본 덕임이 어명을 어기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 산에게 평생을 맹세했던 장면. 특히 덕임이 산에게 절을 올리는 모습이 계례식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둘만의 계례식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장면이다. 이에 이준호는 "극중 산이 느끼는 세손의 중압감, 부담감, 책임감 등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드러나는 동시에 영조와 정조의 관계, 그리고 산과 덕임의 관계에 불꽃이 튀는 시발점이 된 장면이라 생각한다"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該場面是祘遭到英祖禁足,困於東宮之中,德任在祘的房門前朗讀詩經,形成深度的感情交流,之後祘被來到東宮的英祖搧耳光,德任違背王命、推開房門向祘宣誓她會一輩子守護祘的場面。其中,因為德任向祘行禮的樣子令人聯想到笄禮儀式,故也被稱為「只屬於兩人的笄禮」。對此,李俊昊表示:「劇中祘在感受的身為世孫的壓迫感、負擔感及責任感等各種情感展現的同時,也一併演繹出英祖和正祖的關係,還有祘和德任的關係火花四濺的場面。」藉此說明了選擇的理由。

산덕커플의 로맨스 명장면으로는 9회 역모의 밤 엔딩을 꼽았다. 이준호는 "9회 엔딩에서 산과 덕임이 서로를 향해 벌판을 가로질러 달려오는 장면을 꼽고 싶다. 상대방을 향한 두 사람의 마음이 최고조에 달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신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대사 중에서는 5회 저잣거리 신에서 나왔던 '네가 나에게 휘둘렸느냐. 내가 너에게 휘둘렸느냐'가 가장 좋았다. 산 또한 확실히 몰랐던 본인의 마음을 덕임에게 되물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산덕커플의 애틋한 설렘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祘德情侶的浪漫名場面,第九集謀逆之夜的結尾。李俊昊表示:「在第九集的結尾,祘和德任相互穿過原野的場面裡,兩人對彼此的情感都來到了最高點,就像是兩人確認對彼此的心意的一場戲。」 繼而表示:「在台詞部分,我最喜歡第五集的街頭戲中出現的 『究竟是妳任我擺布?還是我被妳動搖?』這一句,因為這不只是祘向德任反問連自己也不清楚的心意,同時也是祘意識到自己內心的轉折點。」令人回味了祘德情侶最初的心動。

▼ 성덕임 역 이세영이 뽑은 명장면&명대사
▼ 飾演成德任的李世榮選出的名場面和名台詞

이세영은 산덕커플의 로맨스 명장면으로 "산이 덕임에게 키스를 한 뒤 출궁을 명하는 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4회의 서고 키스신을 꼽았다.
李世榮:「我對在祘和德任接吻後,祘下令要德任出宮的場面印象非常深刻。」選出了第十四集書庫接吻場景。

해당 장면은 궁녀들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산과 덕임이 첨예하게 각을 세운 뒤, 덕임이 산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려는 의도로 '전하를 연모한 적이 없다. 한 번도 사내로서 바라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결단코 그럴 일은 없다'고 쏘아붙이자 격앙된 산이 덕임에게 입을 맞췄던 장면. 이후 덕임이 입맞춤을 받아들이자, 산이 보란 듯이 덕임을 밀어내며 출궁을 명해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긴 바 있다. 이에 이세영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에서 오는 임팩트가 무척 컸다"며 명장면 선정 이유를 전했다.
該場面圍繞著宮女們相繼失蹤、祘和德任激烈地針鋒相對後,德任為了在祘的心上劃下傷口,故意說出『奴婢從來沒有愛慕過殿下,也未曾將殿下視為男人對待,日後也絕對不會如此…』的話語後,激憤不已的祘強吻了德任的場景。該場景中在德任回吻祘後,被祘推開、並命令她出宮,為觀眾同時帶來了驚心動魄和衝擊感。對此,李世榮表示:「在絕對想不到的劇情發展中,受到非常大的衝擊感。」說明了選擇該場景的理由。

또한 이세영은 '옷소매' 속 수많은 명대사를 곱씹으며 "덕임이에게 가장 소중한 대사는 '설령 사소한 거라도 좋아. 선택이란 걸 하고 싶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2회에 등장한 대사로, 극중 덕임이 어린 생각시 시절 친구인 경희(하율리 분)에게 건넸던 말. 해당 대사는 덕임이 가진 소박한 꿈과 주체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이 '의빈 성씨' 이전에 '궁녀 성덕임'의 삶에 궁금증을 품게 만들었다.
另外,在李世榮反覆咀嚼劇中無數經典台詞後表示:「對德任來說,最重要的台詞是『哪怕只是瑣碎的小事也好,我想要自己做出選擇』,這句台詞在第二集中登場,是劇中德任對兒時朋友景熙說的話,該台詞展現了德任的樸素夢想和主體性格,令觀眾對在成為『宜嬪成氏』之前的『宮女成德任』的生活充滿好奇。」

그런가 하면 이세영은 "극중 덕임이의 최고 명장면은 최종회 엔딩신"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너무 절절 했고 여운이 오래 남았다. 최종회의 엔딩신은 제가 이 작품을 하는 이유 자체이기도 하다"고 말해 '옷소매'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不僅如此,李世榮繼續補充:「劇中德任最棒的名場景是最後一集的結局,那個心情太過於迫切,以致讓人餘韻猶存,而那個場景就是我出演這部作品的理由。」讓人對即將播出的最後一集期待感直線上升。

끝으로 이준호와 이세영은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最後,李俊昊和李世榮發表了電視劇即將播畢的感想。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과 이산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뜨거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은 이야기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답할 테니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세영은 "7개월 동안 열심히 작업한 작품이 벌써 끝을 향해 달리고 있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고 의미가 남다르다. 마지막까지 꼭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李俊昊:「非常感謝大家喜歡《衣袖紅鑲邊》這部作品和李祘,從炎熱的夏天到寒冷的冬天,拍攝過程非常愉快和幸福,因此留下了深刻的印象,希望這部作品也能夠在觀眾們的心中長久地留存下去,剩下的故事也會用真誠的演技報答大家,希望大家能一起參與。」李世榮:「七個月以來努力製作的作品已經接近尾聲,雖然很可惜,但得到大家滿滿的喜愛,真的非常感謝,這對我來說意義非凡,希望大家能一直關注到最後。」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申素媛 10asia 客座記者 newsinfo@tenasia.co.kr

新聞來源:10asia (原文網址)
內文翻譯:Laura (watase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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